2009년 5월 28일 목요일

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

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




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


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


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 세상 자유위하여


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가리라.


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.


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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